공주시 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 ‘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’ 팡파르

공주시 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 ‘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’ 팡파르: 3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, 22개 프로그램 풍성; 2024.05.03 14:55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newsjonghap.com/PEG/2024/5/20240503145513-2786.jpg" alt="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 ‘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’ 팡파르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한하준기자] 우리나라 대표 선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‘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’가 3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4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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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석장Re(리) 1964, 구석기 세계로!’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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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올해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더해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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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‘구석기 탈출 대작전’을 비롯해 세계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특별전시도 마련됐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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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학자 12명과 함께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·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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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께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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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석기인 생존 체험처럼 나무와 끈으로 불을 피워보고 구석기 시대 최고의 사냥 무기인 돌창과 돌도끼도 만들어 볼 수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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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구석기 옷 입고 돌창과 돌화살을 던지는 가족 단위 집단 사냥체험인 ‘구석기 사냥픽(사냥+올림픽)’은 올해도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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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음식 재료를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특별한 체험인 ‘구석기 음식나라’도 빼놓을 수 없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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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께 금강신관공원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자전거 대축제와 연계해 두 가지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‘자전거를 타고 사라진 공주를 찾아라~!’도 선보인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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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행사장 맞은편 상왕동 지역에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체험, 어린이 직업체험 ‘키자니아’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고맛나루 장터, 공주알밤한우·공주밤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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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약 1630대의 주차 공간을 운영하고 석장리박물관에서 강북(신관)과 강남지역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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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축제 개막식은 3일 오후 5시, 폐막식은 6일 오후 4시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열린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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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원철 시장은 “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만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.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”라고 말했다. 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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