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구, ‘큰애기야시장’ 5월 중순 재개장…판매대 운영자 모집

중구, ‘큰애기야시장’ 5월 중순 재개장…판매대 운영자 모집: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신청 접수…총 10팀 선정·지원; 2023.03.20 11:32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newsjonghap.com/PEG/2023/3/20230320113232-61630.jpg" alt="울산 중구청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백광인기자]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울산 중앙전통시장 내 큰애기야시장이 오는 5월 중순 ‘돌아온 큰애기야시장’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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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중구는 원도심 부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중순부터 매주 목·금·토·일 오후 7시에서 12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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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는 우선 판매대 10개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그 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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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매 품목은 특색 있는 혼합 음식(퓨전 음식) 및 창작 요리, 후식(디저트) 등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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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는‘돌아온 큰애기야시장’ 개장에 앞서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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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집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,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·외국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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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 있는 사람은 중구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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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는 1차 서류 심사에서 △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△다문화가족 △조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수상 경력 보유자 △야시장 매대 운영 경력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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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2차 현장 품평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5명과 시민평가단 10명이 메뉴 구성 및 품질, 맛, 위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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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는 평가 결과를 종합해 오는 5월 초쯤 최종 10팀을 선발해 안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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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는 해당 팀에게 판매대를 무상으로 대여하고, 각종 행사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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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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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지난 2016년 11월 개장한 큰애기야시장은 울산 최초의 상설 야시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,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점차 규모가 축소되다 2021년 12월부로 운영이 종료됐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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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 관계자는 “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”며 “창업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”고 전했다.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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