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시교육청,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지원센터 9~12호점 동시 오픈

부산시교육청,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지원센터 9~12호점 동시 오픈: 28일부터 명지가온유치원 등 4개 기관서 본격 운영 나서; 2024.03.28 09:46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newsjonghap.com/PEG/2024/3/20240328094518-84423.jpg" alt="부산시교육청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최정수기자] 부산시교육청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‘24시간 보살핌늘봄지원센터’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.<br />
<br />
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‘24시간 보살핌늘봄지원센터’ 9~12호점이 동시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. <br />
<br />
9호점은 명지가온유치원에서, 10호점은 동래교육지원청에서, 11호점은 중앙도서관에서, 12호점은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에서 각각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.<br />
<br />
이 센터들은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와 초등학교 1~3학년이 이용할 수 있다. 11호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, 나머지 3곳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. <br />
<br />
센터별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며,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. 센터는 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며, 보육교사·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행정지원본부 소속 기관운영실무원이 순회하며 아이들을 돌볼 계획이다.<br />
<br />
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“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발맞춰 틈새 없는 보살핌늘봄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”며 “앞으로도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따뜻한 보살핌늘봄 생태계를 조성해 ‘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’을 만들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<br />
<br />
한편, 부산교육청은 올 한해 ‘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’를 30호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.

최정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

전체보기

종합뉴스통신

지역뉴스

포토뉴스

동영상

마이페이지

고객센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