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오스에 ‘충남형 스마트 농업기술’ 전수한다

라오스에 ‘충남형 스마트 농업기술’ 전수한다: 김태흠 지사, 린캄 두앙사완 농림장관 접견…농업분야 교류협력 강화; 2024.09.30 20:07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newsjonghap.com/PEG/2024/9/20240930200657-3857.jpg" alt="라오스장관접견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[JNT종합뉴스통신=주경옥기자]   2022년 첫 교류 물꼬를 튼 충남도와 라오스가 계절근로자에 이어 농업분야까지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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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린캄 두앙사완(Linkham Douangsavanh) 라오스 농림부장관을 접견하고, 농업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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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이는 지난해 12월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, 당시 펫 폼피팍 농림부장관(현 기획투자부장관)은 김 지사에게 업무협약 체결을 먼저 제안하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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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김 지사는 “국민의 70%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라오스에는 농업의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”며 “충남이 스마트팜 기술 전수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경험을 공유하면 양국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앞으로의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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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린캄 두앙사완 장관은 “충남으로부터 전수받는 스마트팜 기술이 라오스 농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”며 “충남과 라오스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”고 답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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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앞서 도는 지난 6월 ‘충남형 스마트팜’ 기술 전수를 위한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를 통해 충남의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, 스마트팜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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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이와 관련, 라오스 방문단은 김 지사와의 접견에 앞서 충남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및 청년 농업인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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